경기도 김포시보건소는 2020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설교육장 및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매체를 통한 비대면 상설교육과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고려해 1:1 가정방문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극대화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과 개별상담, 실습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 갑자기 추워지면 심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할 때이다.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금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꾸준한 운동, 적정체중유지, 즐거운 마음갖기, 정기적검사, 꾸준한 치료, 발생 즉시 병원 이송)을 생활화해야 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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