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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최종검진 완료

건강행태실천 개선율 53.8% 달성

입력 2020년12월26일 2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만성질환예방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최종검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위험 대상자의 중간검진 결과 검진 대상자(91명) 가운데 건강행태실천 개선자 수는 49명(53.8%),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34명(37.4%)으로 높은 위험요인 개선율을 보였다.


 

ICT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지원 사업이다. 월 3~4회의 건강·운동·영양·금연 등의 1:1 집중 상담이 진행되며, 서비스 시작 3개월, 6개월 후 서비스 이용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계획을 제시받는다.

 

모바일헬스케어에 참여한 우모 씨(만60세)는 “스마트폰과 활동계를 통해 매일 활동량과 칼로리 소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6개월 전과 비교하면 건강 위험요인이 눈에 띄게 좋아져 기쁘다”고 말했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2021년에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확대 추진해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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