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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치매안심센터 공공후견사업,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꼽혀

대상자 선정해 공공후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2020년12월22일 12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0년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후견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 중 보호자 부재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공공후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대상자는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자·기초연금 수급자로, 이들이 권리를 대별해 줄 가족이 없을 경우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권근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인해 통장 등 재산관리 및 관공서 서류발급, 복지서비스 신청대리 등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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