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 기초연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만65세 수령 대상자 사전신청 안내,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기초연금 이력관리와 지급실태를 점검해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기초연금 수혜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 행사 등에서 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올해 548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6.15%인 1만7,987명의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초연금제도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제공을 통한 복지증진과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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