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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북구노인복지관-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북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협약

입력 2020년12월03일 12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북구는 북구노인복지관, 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북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손잡고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북구는 1일 북구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협약식을 열고,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독거노인 사례관리와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북구는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이달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15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최신장비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응급안전안심 장비 설치 및 운영에도 4개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가스누출,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를 통해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관계기관으로 응급상황이 전달돼 24시간 구호조치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북구는 2021년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610명에게 서비스 장비 신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독거노인의 사회안전망을 보다 탄탄히 구축해 독거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청 차원의 행정적 지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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