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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 걱정 없는 담양 위한 ‘치매예방 관리자 양성교육’

군민 30명 대상, 수료자 실버인지관리사 자격 부여

입력 2020년10월16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담양군은 지난 12일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발열측정,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3일까지 주 3회,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치매의 이해, 인지음악, 인지미술, 인지운동, 인지보드게임, 인지회상, 전문강사기술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들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필요한 역량을 배우게 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실버인지관리사 자격이 주어지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치매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교육 대상자 들이 직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전개해 치매걱정 없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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