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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어르신 스마트홈 AI 돌봄 사업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효과 기대

입력 2020년10월13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홈 AI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대전시 커뮤니티케어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400만 원을 확보 받아 홀몸어르신 등 89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돌봄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구는 해당 서비스가 비대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음악감상, 감성대화, 치매예방 등을 통한 정서케어 및 건강증진 기능, 부정 발화어 분석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안심케어 기능과 함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365일 안전기능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디지털 뉴딜시대의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연계로 어르신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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