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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인동 기억꽃 피는 마을' 비대면 치매예방교육

10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입력 2020년10월08일 12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원주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원인동 기억꽃 피는 마을’에 대한 치매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지난 6월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에서 우울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치매 고위험군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지강화 워크북, 기억생생 색칠놀이, 치매예방 운동법 책자 등으로 구성된 기억생생 꾸러미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전에 치매예방 활동가 2인을 훈련시켜 인지강화 워크북 체크 관리 및 뇌 건강 도시락 배달 등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집단프로그램 중단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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