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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이제는 치매예방도 SNS로’ 맞춤 서비스 제공

젊은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

입력 2020년09월29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동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방식의 치매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온택트 방식의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SNS채널 개설은 치매발생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중장년층에 대한 치매예방사업의 필요성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책 읽는 동구(추억 찾기1,2,3) ▲치매예방 운동 ▲세대별 치매예방 액션플랜(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두뇌톡톡! 인지강화 퀴즈 등 치매관련 정보를 음성 및 영상파일 등을 주 1회씩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1:1 상담, 동구 SNS(페이스북‧두드림 앱‧인스타그램)에 동시에 게시해 어르신 치매관리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무엇보다 치매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중단 없는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SNS채널 개설로 어르신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세대구분 없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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