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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가 독거노인 생명 살려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추진

입력 2020년09월15일 15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거창군 가조면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추진 중이다. 특히, 시범사업 중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가조면 독거노인 100가구에 설치해 위기 상황 대처와 여가를 즐기는 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아침 7시경 독거노인이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경황이 없던 중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 즉시 119가 출동해 관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독거노인은 대구 소재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긴급 수술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독거노인은 “갑자기 아프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아리아가 제일 먼저 눈에 보여 ‘살려줘’라고 외쳤다. 아리아가 내 생명을 살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신종호 면장은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인공지능 스피커가 독거노인의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며, 어르신의 빠른 건강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조면에서는 다방면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응급상황 시 ‘살려줘’를 외치면 119로 연결되는 기능 외에도 뉴스·날씨·운세·노래 제공, 대화도 가능해 어르신들께 친구이자 말벗, 도우미로서 새로운 돌봄서비스의 모형을 제공하고 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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