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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극복봉사단 ‘치매인지 깨우미’ 결성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해 주는 동반자로 역할 기대

입력 2020년08월30일 10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정읍시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함께할 치매극복봉사단 ‘치매인지 깨우미’를 결성했다. 치매극복봉사단을 통해 치매파트너플러스 봉사활동 역할을 확대하고,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치매극복봉사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며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도움을 준다.


 

봉사단은 치매파트너 치매극복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7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치매예방법 전파,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는 돌봄지원 등 치매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봉사단은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원예치료, 공예활동, 인지강화훈련 등) 보조 등 치매어르신의 참여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봉사단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해주는 동반자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치매돌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극복봉사단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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