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과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안심 가맹점이란 전 직원이 치매인식 개선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지역 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사업장(비영리단체)을 말한다. 가입요건으론 첫째, 전 구성원 치매파트너 교육이수(온라인, 오프라인) 둘째,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 코드(01~79, 90~99) 셋째, 영리 목적이 아닌 비영리적단체로 위 세 가지 요건을 만족하면 가능하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광양시립 중앙 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온라인 치매파트너는 ‘치매체크앱’ 검색·가입 후 ‘치매파트너되기’ 필수강좌 5개를 수료해야하며,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에서 치매어르신을 배려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 가맹점을 희망하는 단체는 광양시 치매안심센터(☎061-797-4123)로 문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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