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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 위한 자문회의 개최

케어안심주택 환경조성 및 관리·운영 방안 등 논의

입력 2020년06월22일 2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안산시는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을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LH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자활센터, 부곡 및 와동종합복지관, 안산환경재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케어안심주택 환경조성 및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회의에는 전문가 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케어안심주택 사례분석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책임 연구원인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와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장이 초빙돼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LH경기지역본부와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 의료, 돌봄 등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 주택을 제공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 관리·운영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이 고잔동과 일동에 19가구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의 특성을 감안한 공간 및 각종 편의·안전시설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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