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부산 북구, 부산 최초로 ‘노인 커뮤니티케어 지원 조례’ 제정

대상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근거 담겨

입력 2020년06월04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북구는 북구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365북구CARE’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부산시 최초로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노인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후, 그간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개발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조례에는 북구형 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민관협의체 구성, 주거‧보건‧의료‧재가생활 지원 등 대상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근거가 담겨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365북구CARE’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 내 집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