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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위기상황 안전돌봄체계 구축

마산소방서와 손잡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돌봄서비스 강화

입력 2020년06월21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는 마산소방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와 손잡고 어르신 안전돌봄체계구축 활동을 시작한다. 아울러, 어르신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4개 서비스 수행기관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종합재가센터 생활지원사와 의용소방대원이 2인1조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월 1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심정지, 낙상사고, 화재 등 발생 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와 119 신고요령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가정환경의 안전점검 및 생활상의 위험요소 예방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기 원장은 “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계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창원·김해·합천 등 3개 지역에서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가센터에서는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등 재가장기요양사업과 어르신 맞춤돌봄, 긴급돌봄,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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