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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등록 장애인·가족지지 재활교실 운영

5월 14일부터 매주 1회(목요일 2시간씩) 16주 과정으로 운영

입력 2020년05월08일 2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등록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연기되어 사회적 거리두리가 끝나, 오는 14일부터 매주 1회(목요일 2시간씩) 16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발열체크 및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이 방역체계를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번 재활교실은 장애인의 근력, 유연성, 일상생활동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 재발 방지교육 및 식습관 개선과 장애인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 맞춤형 재활체조 △ 명상수업 △ 공예치료 △ 웃음치료 △ 노래교실 등뿐만 아니라 △ 심리상담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 프로그램까지 진행하여 심리적, 정서적인 지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회복과 사회참여를 증가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및 기능회복과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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