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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설계, 강동구 은퇴자 자원봉사학교

45세 이상 65세 이하 은퇴(예정)자 50명 대상 총 7회 교육

입력 2020년05월02일 17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가 오는 20일까지 ‘제16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은퇴(예정)자들이 풍부한 사회경험과 역량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에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654명이 수료했다. 이번 ‘제16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45세 이상 65세 이하 은퇴(예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자원봉사 입문과 은퇴의 새로운 이해 등 알찬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자신의 적성과 여가에 맞는 자원봉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은퇴이후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선배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사례를 들어볼 수 있어 은퇴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막막한 분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은퇴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면서 자원봉사 활동은 은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지난해에 확장 이전한 강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제16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02-3425-5683)로 연락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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