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월부터 신규신청 가능

긴급돌봄은 2월까지 신청가능

입력 2020년02월05일 2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아산시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규신청을 3월 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사업 등 유사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스템에 자동 이관돼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신규 신청은 3월 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3개 권역으로 구분해 노인맞춤돌보서비스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생활지원, 연계 서비스 등 서비스 내용을 결정한다. 다만, 최근 2개월 이내 골절진단 또는 중증질환 수술로 인해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2월까지 한시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돌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독거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고독사 위험에 처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이나 시설 입소가 아닌 가정에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