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울산시, 고령친화도시 구현·노인복지 증진 기대

제1차 노인복지정책위원회 개최

입력 2020년02월04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노인복지정책위원회는 지난해 8월 제정된 ‘울산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노인복지 관련 기본 및 시행계획의 수립, 노인복지정책의 조정 및 평가, 노인일자리 관련 추진계획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되는 위원들은 시의회 추천자, 노인복지 관련 기관·단체, 노인일자리·직업재활전문가, 변호사, 보건·의료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구성 후 처음 개최되는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고령친화도 조사, 포럼 개최, 울산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울산 홈페이지 구축,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수립 등을 준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에 가입 신청을 한 데 이어 올해 7월 이전까지 가입 및 인증 획득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