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2020년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지원사업은 40~50대 중장년 신규 취업자와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취업자에게는 300만 원을, 기업에는 500만 원을 10개월로 나눠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규모는 5명이며, 사업대상기업은 ▲장성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40~50대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업체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학교, 학원, 숙박, 음식업종 사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장성에 주소를 둔 만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의 참여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로, 장성군 일자리경제과(061-390-7467)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http://www.jangseong.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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