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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센터 만족도 높여

근무환경 개선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도 높여나가

입력 2019년11월27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불어 높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경․조사, 법정 보수교육 참여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단기간 결원으로 인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신분보장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이용한 사례를 보면 2018년도의 경우 시설 유형별 이용 빈도수는 생활시설이 162회로서 129회를 이용한 이용시설보다 30여 회 더 많이 인력지원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사유로는 휴가가 154회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시설 순환근무 78회, 병가 7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기간별로는 5일 미만이 276회, 5일이 14회, 5일 초과 1회 순이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휴식보장과 안정된 시설운영으로 양질의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력지원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 및 의견 조사를 통해 대체인력지원센터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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