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령친화산업, 수요자 중심으로의 변화 필요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포상식도 함께 열려

입력 2019년11월06일 22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요자 니즈에 맞는 경쟁력 있는 고령친화 제품/서비스의 국내외 동향 및 정책방향 등을 살펴보고 향후 고령친화산업의 미래 이슈와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고령친화산업, 수요자 중심으로의 변화와 혁신’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는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정덕영 부관장을 좌장으로 △고령친화산업의 메가트렌드-플랫폼(경희대학교 김영선 교수) △ICT기반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한국정보화진흥원 고윤석 팀장) △고령친화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의 활용과 미래(동국대학교 김지희 교수) 등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은 산업연구원 조현승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이상희 과장,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이상용 고문, 대구보건대학교 서현규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라이프케어산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향후 고령친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펼쳤다.

 

정책포럼과 함께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2019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포상’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 시상식에서는 고령친화제품 개발, 고령친화산업 진흥의 2개 분야에서 총 8개의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이 수여되었다. 부대행사로 ‘고령친화우수제품(S마크) 디자인 공모전’이 열렸으며, 출품된 포스터가 행사장 로비에 전시되었다.


 

보건사회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이행신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령친화산업이 2020년 베이비붐세대의 고령 진입 등 고령 수요자층의 확대·변화와 함께 이들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되는 수요자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