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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4세 남성 1인가구 급증, 65세前세대 위한 ‘브릿지’ 필요

55~64세男 근속기간 지속 감소, 휴·폐업, 권고사직, 정리해고 多

입력 2019년10월11일 1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4년 새 55-59세 1인 남성 가구가 7.3%, 60-64세 1인 남성 가구는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5-64세 남성 근속기간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015~2018년 55~64세 남성 1인가구 현황
 

남자가 일자리를 근만 둔 이유로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이 39.1%, ‘권고사직‧ 명예퇴직, 정리해고’가 18.9%, ‘정년퇴직’이 11.9%를 차지했으며, ‘일을 그만둘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1%에 불과했다.

 

윤후덕 의원은 “현재 60세 정년연장을 검토 중이다”며 “다만 현실에서는 65세 전 세대가 정년퇴직 비율보다 본인의 의사에 반해 일자리를 그만두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65세까지 약 10년 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이를 채워줄 ‘사회적 브릿지’가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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