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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노인 교통사고 18만 건, 사상자만 20만 명 이상

사고원인 중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58.6%···운전자 세심한 주의 필요

입력 2019년10월03일 16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병관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노인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노인 교통사고는 총 18만1,186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상자 수는 20만3,569명(사망 8,810명, 부상 19만4,75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노인 교통사고는 매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연도별 노인 교통사고는 ▲2014년 3만3,170건, ▲2015년 3만6,053건, ▲2016년 3만5,761건, ▲2017년 3만7,555건, ▲2018년 3만8,647건 발생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근 2014년 대비 2018년 노인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6.5%나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노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3만3,664건의 노인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서울(2만6,734건), 경북(1만6,541건), 전남(1만2,779건), 경남(1만2,323건)이 그 뒤를 이었다.

 

노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노인 교통사고 18만1,186건 중 무려 10만6,485건(58.6%)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원인별 노인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신호위반’ 1만7,614건(9.7%),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1만1,516건(6.4%), ‘안전거리 미확보’ 1만1,556건(6.4%), ‘중앙선 침범’ 8,722건(4.8%)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8,345건(4.6%)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관 의원은 “노인 교통사고가 매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인명피해 규모도 작지 않다”며 “주된 원인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등인 것을 고려해, 사고율이 높은 지자체에서는 안전운전 의무 교육에 더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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