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항노화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는 의료·화장품·식품·테라피 등 의료적·비의료적 제품 및 서비스가 전 생애주기 노화예방 및 억제를 구현하는 내용의 홍보 전시와 항노화 기업체의 생산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경남도가 전국의 항노화산업을 선도하고 도민의 건강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항노화산업 관련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항노화산업박람회는 10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항노화 정책·뷰티산업‧의료산업‧첨단식품 등 8개 전시장 ▲항노화 비즈니스 포럼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항노화 체험 프로그램 및 항노화 제품&서비스 어워즈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항노화가 고령친화산업과 달리 20·30대의 젊은층에서 중·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이루어진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노화를 대비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25일까지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 (주)케이엔씨(Tel. 055-265-640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4부스 이상 신청 시 할인을 해주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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