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의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이 제주지역 항운노조 근로자들의 새로운 인생이모작 설계 돕기에 나선다.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1월 22일 제주항운노조 강당에서 전직지원서비스 실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항운노조 소속 퇴직(예정)자에 대해 직무적성 진단 및 변화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채용정보 등 1:1 맞춤형 전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전국 2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총괄 운영기관인 재단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전북, 강원, 제주 등 9개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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