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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공모에 전남 2개 선정

순천시니어클럽 ‘쌀밭愛이야기’‘드림愛카페’

입력 2019년08월21일 19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9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사업지원비 지급 공모에서 전남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사업지원비 공모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시제품 개발, 상품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장형사업단은 전국 17개 시도 1,97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종 20개 사업단이 공모에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순천시 순천시니어클럽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2016년 7월 개관했다. 2019년 현재 김치, 두부, 택배, 농산물 소포장 사업 등 20여 사업단을 운영, 1천여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뻥튀기누룽지 제조 작업장을 운영하는 ‘쌀밭愛이야기’ 사업단에 500만 원, 어르신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및 차를 판매하는 ‘드림愛카페’ 사업단에 34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환주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믿음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보충, 건강 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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