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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성공 위해 노인복지기관 한 자리에

전주시, 20~21일 이틀간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입력 2019년08월21일 0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지역 30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부안군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6개 노인복지관과 3개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20개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30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진작 및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전주시청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현황 및 주요사업을 공유한 후 최옥채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부터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했다. 또, 함윤호 KBS 아나운서의 ‘복지의 지름길,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와 김승수 전주시장의 전주시 복지정책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전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복지체감도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정책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발전방향과 커뮤니티케어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주종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의 새로운 공통목표를 설정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의 여가생활과 경제활동, 일상생활케어 등을 지원해주기 위한 노인복지기관들의 연합회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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