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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액티브 시니어' 전용 폰·요금제 출시

부모님에게 U+브라보라이프폰을 선물하고 싶은 자녀 10명 뽑아 U+브라보라이프폰 증정

입력 2019년08월15일 1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 위한 스마트폰과 요금제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 전용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U+브라보라이프폰은 콘텐츠, 사용성 측면에서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다. 건강, 취미, 여행, 은퇴 후 삶까지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선 탑재 앱 U+브라보라이프를 통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병원 전문의와 공동 제작한 단독 콘텐츠 ‘우리 집 주치의’를 비롯해 1만3,000여 개의 시니어 맞춤형 볼거리를 제공한다. 브라보뮤직 앱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선호하는 음원 200여 곡을 기본 저장·제공해 데이터 소진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자녀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한 실시간 위치 확인과 일정 관리 등의 편의 기능도 늘렸다. 시니어들을 배려한 6인치 대화면과 직관적 사용자환경(UI)도 눈에 띈다. 홈 화면에는 글자 크기, 소리, 밝기 조절이 가능한 위젯을 선 탑재해 누구나 손쉽게 설정을 변경 할 수 있게 했다. 또 큰 글씨와 그림으로 작성된 쉬운 사용 설명서를 동봉,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이 자녀 도움 없이 스스로 설명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장년층에 호응이 높은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함께 제공해 실용성도 한층 강화했다. U+브라보라이프폰은 새롭게 출시된 시니어 요금제 3종과 연계를 통해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월 6만9,000원에 매일 5GB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시니어 69’ 요금제이다.

 

선택약정할인 적용 시 월 5만1,750원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어, U+브라보라이프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 4만9,000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시니어 49’ 요금제도 주목할 만하다. 이용 고객들은 선택약정 할인을 통해 월 3만 원대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이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은 월 3만3,000원에 1.7GB를 제공하는 ‘LTE 데이터 시니어 33’ 요금제를 활용하기 좋다. 선택약정 할인가는 월 2만4,750원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상품그룹장은 “시니어층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률과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알맞은 사용자환경·앱 콘텐츠부터 설명서·단말케이스·요금제까지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각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선택권 확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부모님에게 U+브라보라이프폰을 선물하고 싶은 자녀 10명을 뽑아 U+브라보라이프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카카오스토리 게시글에서 ‘좋아요’ 버튼과 함께 U+브라보라이프폰을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되고,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개별 연락받는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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