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과 일자리 참여노인의 지속참여를 위해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1~2개월 연장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5,657명·154억 원 지원되어 실시 중이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사업 참여기회 및 지속을 위해 1~2개월 연장 및 신규 사업 2개를 추진 예정이다.
사진은 제주시청
제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및 올레길, 공원 등 환경정비), 용천수를 부탁해, 어르신 복지도우미 등 5개사업·1,200명은 1개월 연장하고 민간위탁 5개 수행기관에서 환경지킴이, 도서관·사서도우미, 행복충전 안내도우미 등 18개 사업·3,776명이 각 분야별로 1~2개월 연장해 올 11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민간위탁 2개 수행기관에서 학교환경지킴이와 출·퇴근 교통지도 신규 사업에 280명을 투입해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업이 곤란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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