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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 사업설명회 개최

추진배경·시설 기본구상(안) 설명, 주민의견 수렴 등

입력 2019년08월06일 1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7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관련 공무원에게 건립사업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은 비아동 산 6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빛고을·효령노인타운의 20% 수준인 부지 2만㎡에 연면적 6,000㎡ 내외의 지상 2~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치매예방과 노화방지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생활SOC 확충 등 수요자 맞춤형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은 광주광역시청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빛고을·효령노인타운의 운영 성과와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건립 대상지, 규모, 기능, 시설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진행해 왔다. 사업설명회 후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재정투융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류미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많은 의견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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