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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령화 사회 대비 실버마케팅 전개

입력 2013년11월19일 12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한카드가 실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본격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대한노인회와 제휴해 ‘대한노인회 전자회원증 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11월 19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에서 제휴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카드는 기본적으로 대한노인회 회원증 기능을 갖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 교통카드도 탑재한다. 무임 교통카드는 우선 서울시에 적용되고 추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카드는 신용과 체크 두 가지로 발급되는데, 어르신 고객의 니즈가 가장 큰 병의원 및 약국 할인 서비스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해당 업종 이용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5%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6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각 할인한도 1만 원, 2만 원, 발급월 포함 2개월은 실적 없어도 할인 가능)를,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 한도 내에서 10%를 할인해 준다.(체크카드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20만~30만 원, 30만~50만 원, 50만~80만 원, 80만~120만 원, 120만 원 이상 구간별로 각 1,000원, 2,000원, 5,000원, 8,000원, 1만2,000원) 이에 더해 신용카드는 마트(SSM/온라인 포함) 이용금액의 5% 할인(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발급월 포함 2개월은 실적 없어도 할인 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조인식을 통해 대한노인회 측에 경차 10대를 기부했으며, 이 차량들은 경로당 지원센터의 업무지원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전자회원증은 전국 지역별 경로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연회비는 신용카드가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 원이고 체크카드는 없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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