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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이 저렴

4인 기준 구입비용, 유통업태 간 최대 37.1% 차이 나

입력 2019년07월16일 19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소비자원이 7월 5일을 기준으로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류 등 25개 품목 39개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39개 상품 중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상품은 24개였고, 가격이 떨어진 상품은 15개였다. 가공식품(16개)은 11개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5개 상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장(10.5%)·소금(6.0%)·후추(3.1%)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음료·주류(11개)도 1개 상품(사이다)만 하락하고 10개 상품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캔커피(7.8%)와 소주(6.5%)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채소·정육류(12개)는 버섯(16.0%)·대파(6.2%)·쇠고기(0.4%)의 가격이 상승했고 깻잎(-16.6%)·고구마(-14.0%)·오이(-13.4%)·돼지삼겹살(-11.0%) 등 나머지 9개 상품은 전년에 비해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가공식품(15개)을 모두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4만7,333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통시장(5만1,987원)·SSM(5만3,962원)·백화점(5만6,653원) 순이었다. 음료·주류(11개) 역시 대형마트(2만9,037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3만4,471원)과 15.8%의 가격차가 있었다. 반면 채소·정육류(12개)는 전통시장(2만82원)이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3만9,603원)과 49.3%의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4인 기준 25개 대표상품의 구입비용은 대형마트(12만9,068원), 전통시장(13만1,069원), SSM(13만6,139원), 백화점(20만5,047원)순으로 저렴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37.1%, SSM보다 5.2%, 전통시장보다 1.5%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SSM(-10.0%)·대형마트(-3.9%)는 하락했으며, 전통시장(1.3%)·백화점(8.6%)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식재료를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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