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8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한국부인회 충북지부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 한마당인 제19회 충청북도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그간 배우신 다양한 취미활동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전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여해 색서폰연주, 노래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처럼 건강하고 열정적으로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진정한 충북의 힘’이라고 생각하며, 도내 모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어르신 복지 최고의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