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령자친화기업 선정으로 활기찬 인생 2막 출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2억원) 시장형사업단, 진안시니어클럽(1억원) 브릿지형

입력 2019년05월30일 1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진안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지역사회 은퇴세대 75명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3월까지 신청을 받아 4월에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5월에 보건복지부 중앙심의위원회 심사로 최종 2개소(3억 원)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장형사업단 발전형으로 응모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는 사업비 2억 원을 지원 받으며, 브릿지형으로 신청한 진안시니어클럽에서는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진은 전북도청
 

월 60시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 중 연중 3개월 이상 급여를 지급함에 따라 제품개발, 판로개척, 교육·경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베이비붐 등 은퇴를 앞둔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인 한식뷔페 전문점과 한과제조 등 2개 사업이 대상이다

 

전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의 일자리에 대한 양질의 접근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은퇴세대에 대한 일자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북도 노인일자리의 중심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면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