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천시, 베이비붐 세대 역량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 육성 시범사업 실시, 2020년 추진

입력 2019년05월21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광역시는 베이비붐 세대 역량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 육성 시범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세대 진입으로 증가하는 전문직 은퇴노인의 역량을 양성해 일자리사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9년 시범사업 실시 후 2020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인천광역시청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7월부터 8월까지 만65세 이상 30명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소통강사 양성 등 주 16회 과정 총 40시간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며, 양성된 강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1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활동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부터 동영상 촬영․편집, 유튜브 계정 만들기 등 알기 쉬운 실습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접근 활용에 용이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전문화된 직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증대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서 더 많은 고용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아이템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