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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서 전문형·소득형으로 노인일자리 전환

복지사·상담사 등 전문 인력 채용해 어르신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4월18일 1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공공근로 일자리 중심에서 전문형, 소득형 일자리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는 성산읍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기념사에서 “성산읍 노인복지회관이 성산읍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제주형 노인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경로당이나 복지회관은 건물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도 중요하다”며, “노인복지회관에 복지사, 상담사 등 전문 인력들을 채용해 어르신들이 인생 상담과 복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양윤경 서귀포시장, 강창익 서귀포시 노인회장, 강중훈 성산읍 노인회장 등 관계자와 성산읍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산읍 노인복지회관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교육사업과 경로당 연계프로그램 지원사업, 노인건강운동사업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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