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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인식개선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노인학대예방, 노인보호 등을 주제로 사진과 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진행

입력 2019년04월18일 19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도와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예방, 노인보호 등을 주제로 사진과 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나뉘며, 오는 5월 24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작품 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충북도청
 

접수된 작품은 공모 주제 적합성 및 창의성, 작품 완성도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며, 심사 결과에 따라 충청북도지사상(3점), 충청북도교육감상(5점), 노인보호전문기관장상(10점)과 부상이 수여되며, 가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6월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bb1389.or.kr)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광식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고, 노인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세대간 갈등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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