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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추진

우수기업 선정 기업은 10월중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연말 인증식 개최

입력 2019년04월17일 2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도는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충북도내 기업 중 만60세 이상 노인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20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우수기업 선정 기업은 10월중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연말 인증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정 기업에게는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각 시·군을 통해 4월부터 홍보물을 관내 기업에 발송하고, 담당자가 관내 기업에 직접 발로 뛰면서 노인 일자리 확보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광식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충북도의 열정과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시니어의 경륜, 기업의 일자리가 만나 대한민국 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급증하는 고급인력 퇴직자를 위한 양질의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2014년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20개소를 인증해 총 91개 기업을 지정한 바 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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