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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5060 신중년 인생 이모작' 돕는다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11월까지 운영

입력 2019년04월09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금정구가 신중년 퇴직자의 지역서비스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50∼60대 은퇴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중년의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사진은 부산 금정구청
 

구는 수행기관인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관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을 무료로 파견해 교육과 돌봄 취약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 이주 다문화 가정 등에 글쓰기와 영어 교육, 전문 상담과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4월 중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에도 경력을 살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신중년층이 가진 지식·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 또는 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 일자리경제과(051-519-4802),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창출팀(051-647-0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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