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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중년 인생대학으로 인생 2막 지원

5월 3일까지 입학생 모집해 5월 21일부터 과정별 강의 시작

입력 2019년04월08일 14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40세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19 포천시 신중년 인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00세 시대 중·장년층의 인생재도약 및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40세 이상 포천시민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하여 5월 21일부터 과정별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과정(역사·철학, 인문과학, 커뮤니케이션, 문화·예술)과 전문과정(환경설계사 양성과정,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통일교육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별로 24명씩 총 120명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포천시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온라인 접수, 중앙평생학습정보센터·소흘평생학습정보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포천시 교육지원과(031-538-3027,3036)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임 포천시 평생학습과장은 “포천시 신중년 인생대학은 이른바 호모헌드레드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만드는 평생학습 모델로 지역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전문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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