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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노인복지관 ‘우수’

평가영역 모두 ‘A' 등급 달성 4개소 등 전국평균 상회

입력 2019년03월28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8년 사회복지시설 정기 평가 결과 노인복지관 부문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5년 이전 최초 설치·신고된 전국 노인복지관 246개 시설을 대상으로 3년간(2015~2017년) 운영실적에 대하여 자체평가(1차), 현장평가위원 방문확인(2차), 최종 확인평가(3차)를 거쳐 실시되었다.

사진은 충청북도청
 

충북은 이번 평가에서 16개 평가대상 노인복지관 중 ‘A’등급 14개소(87.5%)로 전국평균(69.5%)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설운영 6개 평가영역 모두 ‘A’등급을 받은 곳은 청주 2개소, 제천 1개소, 보은 1개소 등 총 4개소에 이른다.

 

아울러, ‘C'등급 이하가 없는 광역지자체는 충북을 비롯하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5개 시․도이며, 2회 연속 미흡시설(F등급)은 충북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노인복지관의 시설운영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노인복지관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복지관의 시설·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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