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성공귀농·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행사기간 동안 올해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귀농상담을 실시해 초기 귀농인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남도 귀농귀촌 지원 사업 주요시책 안내 핸드북과 귀농 선배들의 체험 수기를 엮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의 귀촌 이야기 책자를 제공해 실질적인 귀농 귀촌의 길잡이가 되었다.
특히 경남도 14개 시‧군에서 홍보‧안내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귀농 귀촌 정보와 문화를 알리고, 귀농 정착 장려금,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비 지원, 귀농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사진은 경상남도청
또한 박람회를 방문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직접 해당 시군의 공무원 및 귀농 귀촌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고 민간단체인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처음으로 참가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지자체 및 단체에서 참가한 ‘2019 성공귀농·행복귀어 우수 귀농‧귀어인 추천 공모전’이 개막식에 실시되었고 경남도에서 추천한 우수 사례 2건이 선정되어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부터 최우수상 표창을, 창녕군 이영우 주무관이 국민일보 사장으로부터 장려상 표창을 받았다.
이정곤 경남도농정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단위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남도 귀농정책을 홍보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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