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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7명 이상 평생학습모임'에 강사료 지원

'셀프리학습제' 상반기 참여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

입력 2019년02월13일 2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남구가 7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최대 5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셀프리(selfree)학습제’ 상반기 참여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셀프리학습제는 ‘self’와 ‘free’의 합성어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지역 인적 자원 개발과 생활 속 학습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학습자의 70% 이상이 강남구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구는 생활체육·어학 분야·교과 지원을 제외한 평생학습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15일 이후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육지원과(02-3423-5285)와 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4월부터 6월까지 1일 1시간 이상 총 6회 이상의 학습활동을 해야 한다. 단 수강생 출석률이 3회 연속 50% 미만인 경우 자동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브랜드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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