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고부가가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 개발과 미래선도기술 산업화에 도비 7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사업 협약을 맺고 도내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1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18일 오후 3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도내에 항노화 바이오(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생물소재 등) 관련 주된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소재한 기업으로 창업한지 1년 이상이면 된다.
사진은 경상남도청
도 관계자는 “기존 연구개발 기술 및 추가 기술 개발을 통한 산업화 촉진으로 선도 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48개 기업에 대해 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 또는 전화(☎ 259-3023)로 문의하면 된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