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공정한 세상, 새로운 평생교육시대’를 비전으로, 2일 진흥원 본원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부패 제로’ 청렴 기관을 목표로,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청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2인의 청렴실천결의 서약과 결의문 전달식을 진행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윤리규정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사적 이해관계 배제, 부정청탁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19년 부패제로 청렴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포부를 담았다.
선포식에 이어 ‘더 공정한, 더 단단한 진흥원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한선재 원장은 “청렴실천결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하는 것”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작년 12월 31일에는 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종무식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 애써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사업점검과 성과공유의 시간인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진흥원’을 주제로 한선재 원장의 발표에 이어 각 본부장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새로운 경기’, ‘새로운 진흥원’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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