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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 은평구, 상명대와 연계해 걷기로 어르신 치매예방

6개월씩(주3회/1시간)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걷기 운동 2회 진행

입력 2018년12월21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걷기로 내 건강을! 걷기로 뇌 건강을!’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건강 프로그램은 특수 제작한 매트 위에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걷기동작과 함께 손동작을 결합해 인지기능 향상 위한 뇌 자극 운동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명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연계해 올 1월부터 6개월씩(주 3회/1시간)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걷기 운동을 2회기 진행했다.


 

6개월간 운동 후 체중·허리둘레가 줄었고, 혈압의 평균수치 낮아졌으며, 인지기능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하지근력과 걷기속도가 운동전보다 향상되어 인지검사(K-MMSE)에서도 운동 후 인지기능(기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건강 운동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운동참여율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19년 1월부터 3기를 모집해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은평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관리에 힘쓰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신청방법은 은평구보건소 체력측정실(☎351-8626)에서 유선으로만 받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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