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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멋잇당 네트워킹’ 프로그램 종료

창업동아리 지원, 경력단절자 네트워킹, 가족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

입력 2018년12월12일 17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멋잇당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7월 30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었다. 멋잇당 네트워킹은 창업동아리 지원, 경력단절자 네트워킹, 가족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창업동아리는 8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용 및 공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20여 팀이 참가했으며 두 번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다졌다.

가족 프로그램 일요일을 부탁해 샌드아트 체험
 

경력단절자 네트워킹은 은퇴시니어와 경력단절여성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되었다. 9월에서 11월 말까지 각각 총 16차수로 진행되었으며 은퇴시니어 과정의 경우 지역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책 제작 교육을 통한 모임이 진행되어 출판기념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경력단절여성 과정은 커리어회복탄력성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업사이클링 과정은 바다유리, 폐목재, 황마자루 등의 소재를 활용한 소품 제작 및 업사이클링 키트 개발로 구성되었다.

 

가족 프로그램 ‘일요일을 부탁해’는 11월 말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팝아트, 3D프린팅, 도예, VR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11월 25일 드론 체험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할 수 있었고, 발전한 느낌이 든다고 응답했다. 은퇴시니어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글쓰기 문외한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됨을 느낀다.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일요일을 부탁해’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이라 더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허브 네트워킹은 경기 북부 지역 내 학생·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공간 활성화와 지역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북부 취·창업지원 중심 허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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