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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월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 개최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입력 2018년12월05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우수 강소·중소기업과 함께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8년 12월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알선기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장년층 구직자를 참가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붐 세대, 경력단절여성, 조기 퇴직이나 경기 침체에 따른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실직한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취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기업이 구직자에 대한 직능적인 특성을 현장에서 파악하게 함으로써 채용 성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심 부산공장, ㈜옵스, ㈜삼익타이어 등 지역의 20여 개 우수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170여 명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가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직희망자와의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1-647-0452~3)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신분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블로그(http://blog.naver.com/bsef04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열린 취업의 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 전문성과 경력을 지닌 인재들과 우수 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신속히 연결해 구인·구직의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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