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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건설업 특화 전직지원서비스 실시

과정당 60명씩 퇴직(예정) 건설기술인 120명 대상

입력 2018년12월04일 21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노사발전재단은 4일부터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위한 건설업 특화 전직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1월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업 특화 전직지원프로그램 개발과 건설인 재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건설업 특화 전직지원서비스는 과정당 60명씩 퇴직(예정) 건설기술인 120명을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시설물 유지관리’ 과정으로 1차 진행하며, 2차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건설안전관리’에 대한 직업탐색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업 특화 전직지원서비스는 생애경력설계, 직무기본교육, 재취업역량강화, 1:1컨설팅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서비스 참여자는 개인의 직무역량을 바탕으로 퇴직 후 경력을 설계하고(생애경력설계), 건설업 퇴직자가 도전해볼만한 새로운 직업을 탐색한 후(직무기본교육) 재취업역량교육과 1:1컨설팅을 통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설기술인력 및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신중년 건설인력이 퇴직 후에도 자신감을 갖고 평생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건설업 맞춤 전직지원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업종에 대한 특화 전직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중 회장은 “노사발전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기술인의 재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퇴직 건설기술인 적합직무개발과 맞춤 프로그램 개발 등 건설기술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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